[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보령시가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하나투어가 ‘월간 19투어’의 8월 여행지로 보령을 선정하고 여행상품 홍보·판매에 나섰다.
월간 19투어는 하나투어의 ‘1’과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9’를 더해 만들어진 국내 여행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매달 이달의 여행지를 선정해 해당 지역의 관광 정보와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8월 여행지로는 보령이 선정됐으며, 오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로 주목받고 있는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박람회를 비롯해 25회 보령머드축제, 대천해수욕장, 상화원, 무궁화수목원, 외연도, 무창포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짚트랙 등 다양한 관광지들의 여행상품을 월간 19투어와 하나투어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밖에 월간 19투어 누리집에서는 보령 관광지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180명에게 디저트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하나투어 누리집에서는 보령 여행상품을 특가로 선착순 판매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8월의 보령은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도 재미있는 곳”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여름휴가로 보령을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령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시티투어, 택시투어, 반나절투어 등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관광과(041-930-657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