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서동 청년문화발굴회 참여자 모집
충남도, 안서동 청년문화발굴회 참여자 모집
19~39세 청년 대상…내년 대학로 청년문화 활동지원 사업 적극 반영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2.08.08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8기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 중 하나인 ‘대학로 조성’ 사업이 첫발을 뗀다. (알림그림=충남도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민선8기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 중 하나인 ‘대학로 조성’ 사업이 첫발을 뗀다. (알림그림=충남도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민선8기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 중 하나인 ‘대학로 조성’ 사업이 첫발을 뗀다.

도는 천안 안서동 대학가 및 천호지 주변을 청년문화의 중심인 대학로로 조성하기 위한 첫 단계로, 오는 20일까지 ‘안서동 청년문화발굴회(安Young해)’ 참여 청년 1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안서동 대학로 조성에 관심 있는 19~39세 청년이다.

웹자보 정보무늬(QR코드)나 네이버 설문조사 폼(https://naver.me/5bRwowxV)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9월부터 도, 천안시, 전문가들과 함께 내년부터 시행할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청년활동공간 의견제시 등 활동을 한다.

발굴회는 공무원, 대학교수, 청년, 전문가 등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올해 연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들이 발굴한 사업은 내년 대학로 청년문화 활동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윤동현 청년공동체지원국장은 “청년이 직접 발굴하는 청년 문화활동은 지역과 청년, 대학의 상생과 지역활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청년 참여를 보장할 방침으로, 청년들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 안서동은 5개 대학 4만8000여 명의 대학생이 상주하고 있으나, 청년 활동 공간 부족으로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청년들은 대학가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간 마련과 환경개선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왔으며,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도지사 공약에 반영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