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 감염병 예방 특화설계 도입
이용자 중심의 공간구성 및 다양한 연령대 이용 가능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8월 4일 평생교육원 건립공사를 발주했다.
평생교육원은 사회 다변화에 따른 평생학습 수요 증가에 대응은 물론 창의적인 학습 및 교육 클러스터의 연계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시설이다.
교육원은 6-3생활권에 총사업비 493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만㎡, 연면적 1만 3,645㎡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올해 10월 착공해 2024년 말에 준공된다.
또한, 이용자 중심의 공간구성과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소가 되도록 건립된다.
특히, 장기화·재확산 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팬데믹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토록 건축물 공간계획, 환기·위생 설비 적용 등 감염병 예방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한편, 평생교육원 이용 대상은 영유아부터 초고령층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로, 교육, 연구, 지식의 기능면에서 체험과 인지 능력 향상, 일상적인 커뮤니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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