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농업! 한농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을 보면 9일 오후 5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는 환영 리셉션, 오후 7시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막식이 치러진다.
오후 9시에는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열리는 환영의 밤 행사가 펼쳐진다.
10일에는 학술행사, 체험행사, 체육행사, 보령시 투어, 가족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이 기간 전시홍보관에서는 농기자재 전시와 특산품 판매, 귀농·귀촌 우수사례관&6차산업관, 먹거리장터 등이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전통주 칵테일 만들기, 드로잉캡, 머드공예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전국대회를 위해 보령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25회 보령머드축제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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