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성, 협동심 향상을 위해 지난 8일 제원면 인삼골오토캠핑장에서 ‘친구와 함께 캠핑 ON’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험과 개척을 주제로 중학생 29명이 참여해 미션 활동에 함께했으며 안전을 위해 야간 일정 없이 마무리됐다.
주요 체험 활동을 살펴보면 ▲친구와 함께 개성 만점 텐트 설치하기 ▲조별 캠핑 요리하기 ▲자연 탐색 ‘캡슐 보물찾기’ ▲더위야 가라 ‘물총놀이’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각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적어진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일정이 진행되는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도 꼼꼼하게 시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핑 프로그램은 군에서 처음 선보인 성격의 체험으로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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