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한다.
대덕구의회는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부의장 등 의장단 선거와 각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짓는다고 9일 밝혔다.
12일 오전 의장·부의장 선거를 치른 후, 같은 날 오후 제9대 대덕구의회 출범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어 16일과 17일에는 행정복지·경제도시위원장 선거와 의회 운영위원장·윤리특별위원장 선거를 계획하고 있다.
원구성을 위한 후보자 등록은 ▲의장·부의장 11일까지 ▲행정복지·경제도시위원장 15일까지 ▲운영·윤리특별위원장 16일까지다.
한편 진보당 대덕구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대덕구의회 앞에서 ‘대덕구의회 파행 규탄 및 의원 전원 세비 326만원 반납 요구’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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