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경찰청이 과학수사대 염영미 경사 등 9명을 8월 둘째 주 우수경찰로 선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염 경사는 중고차 사기 사건을 수사하던 중 계약서에서 지문을 찾아내 피의자와 공범의 신원을 특정한 공로로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올해 2분기 전국 Best 과학수사관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대전청 보이스피싱팀 고정일 경위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악성 앱을 수집 후 분석한 뒤 관련 기관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서버 주소들을 특정한 뒤 차단했다.
대전경찰청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매주 현장 경찰관의 우수 치안 활동 사례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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