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9일 홈페이지 온라인 홍보관에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웅 스토리는 다부동 전투와 몽금포 작전으로 구성됐다.
대구 방어의 요충지인 다부동에서 일어난 전투는 한국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키는 발판이 됐으며, 현충원엔 이곳에서 전사한 박영돈 육군 소령 등 장교 10위와 김태곤 특무상사 등 사병 640위의 이름이 새겨진 위패가 있다.
몽금포 작전은 지난 1949년 북한의 몽금포 항을 공격해 북한 도발에 대항한 한국군 최초의 대북 응징으로, 현충원엔 당시 해군을 이끈 공정식·함명수 중장과 남철 소장이 안장됐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현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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