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이사가 건설공제조합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9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건설공제조합은 이날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 30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한 대표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 대표는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을 맡고 있다.

한 신임 운영위원장은 “조합원들뿐만 아니라 건설협회, 국토교통부 등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열고 타협점을 찾아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조합은 이날 회의에서 건설업 운영에 필수인 사무실 임대차보증금을 조합 보증서로 대체할 수 있는 보증상품을 도입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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