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숭고한 정신 잊지 않을 것"
김지철 충남교육감 "숭고한 정신 잊지 않을 것"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앞두고 국립 망향의 동산 참배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2.08.12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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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2일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을 부정하고, 관련 역사를 심각히 왜곡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할머니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투철한 역사의식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과 공직자들이 고 김복동 할머니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2일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을 부정하고, 관련 역사를 심각히 왜곡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할머니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투철한 역사의식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과 공직자들이 고 김복동 할머니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2일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을 부정하고, 관련 역사를 심각히 왜곡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할머니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투철한 역사의식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오는 14일 ‘일본군 피해자 위안부 기림의 날’을 앞두고 12일 국립 망향의 동산을 찾아 위령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를 참배한 뒤 이같이 강조했다.

참배에는 김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교직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본인이 일본군 위안부였음을 실명으로 증언하여 일본의 만행을 알렸던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정부는 2017년 국가 기념일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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