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건양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논산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3주간 ‘초대하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조봇‧핑퐁 로봇‧비누 로봇 같은 로봇 코딩 프로그램 ▲인공지능(AI)기술과 AR·VR을 접목한 프로그램 ▲메타버스 ZEP을 활용한 프로그램 ▲엘리오 보드를 활용한 코드 메카트로닉스 프로그램 ▲3D 펜 메이커 활동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4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건양대 생활과학교실 책임운영자 심원보 교수(임상의약학과)는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다”며 “또한 지역과 사회에 크게 공헌할 인재로 성장하는 하나의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 생활과학교실은 2022년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실험·탐구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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