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2차 재난 방지, 후속 조치 최선"
김돈곤 청양군수 "2차 재난 방지, 후속 조치 최선"
14일 새벽 기습 호우…남양면, 장평면, 대치면 일대 신속 복구 총력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2.08.14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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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는 14일 "기습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발 빠른 복구에 나섰다”머 “수인성 전염병 등 2차 재난을 막기 위한 후속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청양군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는 14일 "기습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발 빠른 복구에 나섰다”머 “수인성 전염병 등 2차 재난을 막기 위한 후속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청양군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는 14일 "기습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발 빠른 복구에 나섰다”머 “수인성 전염병 등 2차 재난을 막기 위한 후속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기습호우로 발생한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지휘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군수는 또 남양면, 장평면, 대치면 일대 수해 현장을 살핀 뒤 행정력 총동원을 지시하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의 걱정이 크다. 인명 사고와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청양지역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하천 수위가 상승하고 농경지 침수, 주택 침수, 산사태, 도로 매몰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군은 공무원들과 보유 장비를 현장에 급파해 주민들이 2차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재난 안전선을 설치하고 피해 현장 정리와 도로 복구에 나섰다. 

또 청양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관계기관과 사회단체에 긴급 복구․지원 활동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군은 이날 호우경보에 따라 산사태나 하천 범람 등 인명피해 우려되는 지역 주민 87명을 긴급 대피시키고 전 직원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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