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충북 충주시 교현2동 성원아파트 전 가구에 태극기가 휘날렸다.
15일 교현2동에 따르면 성원아파트 입주자들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동참했다.
성원아파트는 지난 12일부터 방송을 통해 태극기 게양을 안내하고 독려해 전 세대에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었다.
김덕철 교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파트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태극기 달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 성원아파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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