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가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운영하는 ‘생태음악캠핑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 대청호의 수려한 풍광을 알리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캠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생태음악캠핑 페스티벌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6일부터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총 50팀(1팀 최대 4명까지 참여 가능)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오는 31일 이후 선정된 참가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참가비는 텐트대여비와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비가 포함된 금액으로 1팀 기준으로 1만 원이다. 참가 확정시 참가비 납부방법은 개별 안내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생태체험프로그램 등 가족과 연인 등의 참가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배우는 대청호와 생태이야기, 생태 OX퀴즈, 친환경 캠핑소품 만들기로 운영된다.
이어지는 음악캠핑 프로그램에서는 ▲버블아트공연 ▲오빠딸밴드 ▲옥상달빛 공연 ▲별밤뮤직토크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신청곡과 신청사연이 ‘별밤뮤직토크콘서트’에서 소개될 경우 커피 쿠폰이 제공되고 음악캠핑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사전 신청자의 경우에는 제공된 텐트에서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의 경우에는 텐트존 뒤편 공간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대청호는 물론, 계족산의 매력이 전국의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를 했으니 많이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청호생태음악캠핑페스티벌은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3일 동안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www.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com)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문화관광체육과(☎042(608)673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