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탁기 폭발 사고...10분만에 기사 내린 언론사
삼성 세탁기 폭발 사고...10분만에 기사 내린 언론사
  • 최고나 기자
  • 승인 2022.08.16 16:36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 사고 소식을 담은 기사가 10분 만에 삭제돼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삼성전자 사고 소식을 담은 기사가 10분 만에 삭제돼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구입한 지 6개월도 지나지 않은 삼성전자의 드럼 세탁기가 빨래 도중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에 사는 A씨는 지난 11일 아파트 다용도실에 들어가던 중 ‘쾅’하는 폭발음과 함께 세탁기 유리문이 박살나며 공중으로 튀어나가는 장면을 목격했다. A씨를 비롯한 가족들은 엄청난 굉음에 공포에 휩싸였고 A씨는 일부 파편이 다리에 박혀 병원 신세까지 지게 됐다.

A씨는 곧바로 삼성서비스센터에 연락을 취했으나, 바로 출동이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고 119가 출동해 세탁기 전원 차단 등의 뒷수습을 도맡았다. 

이후 삼성 서비스센터는 사고 발생 3시간 만에 도착해 세탁기의 문짝 교체를 시도했으나, 이미 마음이 상할 대로 상한 A씨의 요청으로 제품 수거 및 환불을 진행했다.

더욱이 문제는 지난달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는 것이다. 지난달 13일 인천 강화군에서 삼성전자 드럼 세탁기가 폭발해 유리문이 크게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에 다르면 당시에도 ‘쾅’하는 굉음이 발생했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에서 생산된 드럼세탁기 일부 제품에서 강화유리 이탈 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현재는 생산 중인 제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매 대상 소비자에게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언론들은 해당 내용을 곧바로 보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 언론사에서 해당 내용의 기사를 작성한 후, 10분 만에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나친 광고주 눈치보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부터 실질적인 자본 권력의 주체인 대기업(광고주)의 눈치를 보느라 기업에 불리한 기사를 자제하는 언론사의 태도는 언론 자유를 위협하는 요소로 꼽혀왔다. 지난 2020년 이재용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 사건 때에도 송고된 기사가 사라지거나 혹은 수정되는 일이 발생되고는 했다. 

해당 기사가 10분만에 삭제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목격한 누리꾼들은 “전면 광고 하나 받았나보다”, “합리적 의심이 팩트가 되어가는 순간이다” 등의 반응으로 비꼬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매리 2022-08-20 20:37:35
ESG가 윤미향같은거냐. 답변도 안하면서 카드론대출이나 주고
자화자환까지해요. 옥시같은 삼성연세대방통위가 사과한거
본적없다. 삼성준법위원회와 연세대언홍원 답변해봐.
삼성커뮤니케이션팀 답변해봐. 담주 목요일 법원에서 보자.
벌금내든지. 방통위국감위증 피켓도 mbc충북에 생중계되었는데 이재용회장 재판받는 법원에 삼성연세대미투폭언산재
은폐강요 피켓까지 들어야되냐. 사과도 없이 자리보전들 잘하
면서. 내 잔고가 중요하다. 삼성이찬희백수현김규형부사장
담주 법원으로 나와. 화해조서도 작성 된게 없고 임금손실보상된게 없으니 용서할수없다. 세탁기터져도 보상금도 안주는
째째한 인성들 문제지.

강창기 2022-08-17 09:10:55
이래도 1등???
세탁기 점검도 안하고 세탁기 교체하세요 – 삼성전자서비스
서비스 기사가 강제로 세탁기 도어를 열어 파손한 후, 메인보드 고장이고, 메인보드를 구할 수 없으니 세탁기를 교체하여야 한다고 한 후 돌아갔음
제가 인터넷상에서 메인보드를 4차례 구입하여 교체하였으나 똑 같은 에러가 발생하였고
결국 세탁기를 분해하여 점검중 케이블이 마모(손상)되어 절단된 것을 발견하였고,
삼성서비스 기사가 방문하여 최종 고장원인은 메인보드가 아니고, 도어 전원연결 케이블 손상이 원인이라고 하였으며, 케이블 교체 후 정상 가동되어 사용하고 있음
그러나 삼성서비스는 사과도하지 않고, 그런말을 한적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거짓말쟁이 사기꾼 삼성서비스
연락처 1325h20@gmail.com

이매리 2022-08-17 09:03:34
병원비는 실비가 주지 너네들이 보상금줘봤니? 포상금은?
양아치들이네. 삼성미투폭언 산재은폐강요 피켓까지 들어야
되냐. 담주 이재용회장 재판받을때 만나자. 삼성 이찬희,
삼성백수현,김규형 나와. 신뢰없는 삼성연세대지.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황해동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황해동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