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검찰이 월성원전 조기 폐쇄 고발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했다.
19일 대전지검 형사4부는 이날 월성원전 불법 가동중단 청와대 개입 고발 사건과 관련해 세종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대통령기록물을 통해 월성원전 1호기 폐쇄까지의 의사 결정, 산업통상자원부의 위법한 지시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탈원전 반대 시민단체들이 문재인 대통령 등 청와대 관계자 16명을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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