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
[굿모닝충청=공주 박수빈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재학생 22명이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캐나다로 파견됐다.
공주대는 19일, '2022년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에서 경비를 지원해 해외 현장직무 실습 및 파견지역의 언어와 문화 등을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공주대에서는 캐나다에 22명이 16주간 어학교육, 전공분야 산업체 직무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원성수 총장은 “학생들이 외국어 소통 능력과 실무 능력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학생들이 국제사회에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2022년 글로벌 현장학습에서 전국 60여명 참여 대학생 중 가장 많은 22명이 선정됐으며, 해외취업 및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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