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 서산지역의 첫 모내기가 지난 6일 부석면 이해수(47)씨의 서산A지구에서 시작됐다.
7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조평벼를 자신이 경작하는 9㏊의 논에 심었다.
이날 모내기를 한 조평은 태풍 및 백수피해 등을 피하기 위해 조기 파종하는 조생종 품종으로 오는 8월 말 수확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의 주요 재배 품종인 삼광과 새누리 등의 모내기 적기는 이달 20~26일까지로 현재 농가에서는 모내기 준비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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