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문화1동 주민센터‧돌청장애인보호작업장에 쌀 1110kg과 성금을 기탁했다.
충남대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에 모금을 통해 마련된 쌀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로 18년을 맞이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9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 ‘돌청장애인보호작업장’에도 쌀을 전달하며,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최영심 간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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