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욱 “나의 진술은 사실... '쥴리'는 김건희다”
안해욱 “나의 진술은 사실... '쥴리'는 김건희다”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9.09 00:55
  •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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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쥴리’ 의혹을 제기했던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쥴리’ 의혹을 제기했던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은 "대가리가 깨져도 김건희는 쥴리였다"며 "나의 진술은 사실이다"라고 경찰서에 제출한 진술서를 통해 밝혔다고 7일(현지시각) 재미 교포신문인 〈선데이저널〉이 단독 보도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쥴리’ 의혹을 제기했던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은 “내가 쥴리의 정체성을 아직 말하지 않았는데, 그는 인류가 생긴 이래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다.

그는 전날 탐사보도 전문 〈시민언론 더탐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경찰서에 제출한 의견서에 11번 만난 기억이 있다고 말했으나, 기억을 더듬어보니 그 이상이더라”며 “김건희가 산부인과 의사와 했던 결혼식장에도 직접 갔었다”고 떠올렸다. 

이런 가운데 재미 교포신문인 〈선데이저널〉이 7일(현지시각) 「대가리가 깨져도... 김건희는 쥴리…나의 진술은 사실이다」는 단독 보도로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안 전 회장은 지난달 30일 검찰에 송치되기에 앞서 2022년 7월과 8월 31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서초경찰서에 서면진술서를 제출했다. 매체는 이 60페이지 분량의 서면진술서를 입수, “안 전 회장이 이른바 쥴리를 만나게 된 경위와 의혹을 제기한 이유 등을 아주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날 “안 전 회장이 성북경찰서에서도 비슷한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의 이러한 진술은 꾸며냈다고 하기엔 너무나 구체적”이라며 “따라서 그의 진술에 등장하는 사람들이나 정황 등을 확인하고 허위사실 유포 여부를 판단했어야 했는데도, 경찰은 서둘러 그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지적했다. 경찰이 신중한 고민 없이 덥석 검찰에 기소부터 해버림으로써, 앞으로 재판과정에서 오히려 김 여사의 드러나지 않은 과거가 송두리째 까발려지는 등 역효과가 우려된다는 지적으로 보인다. 이른바 '긁어부스럼'이다.

매체가 경찰진술서 중 주요 대목을 발췌해 공개한 내용을 간추려 인용한다.

진술인(안해욱)은 〈열린공감TV〉 등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씨가 과거 쥴리(김명신) 예명 사용 시기에 술집 접대부라 말한 적도 없고, 술을 잘 마신다고 한 적도 없었으며, 유흥업소 종업원의 용모와 복장을 하였다고 말한 적도 없었다.

김건희(구명: 명신, 예명: 쥴리, 별명: 명신보감) 씨가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서 보태고 숨기고 속이는 삶이 어릴 적부터 계속됐다고 자인하고, 자해하는 형국으로 진술인을 고발하였기에 진술인도 부득이하게 모든 사실을 알려 대응하게 된 것일 뿐이다.

쥴리와의 첫 만남
좌석에 앉아 조남욱 삼부토건 회장과 담화한지 오래되지 않아 젊은 여성 2분이 우리 좌석으로 와서 조 회장에 인사했는데, “김 교수, 어서 와” 하면서 반갑게 맞이 하였고, 두 명의 여성은 키가 크고 마른 체격에 남성적인 여성과 키가 조금 작고 약간 살집이 있어 보이는 여성이었다. 키 크고 남성적인 김 교수라는 여성을 내 파트너로 조 회장이 지정해 주었다. 연회장에 쥴리(김명신)가 온지 얼마 되지 않아 10여 명의 정장차림의 젊은 측에 속하는 무리가 와서 테이블 2개를 차지하여 앉았고, 조 회장이 "서울지검 검사들"이라 소개했으며, 두세 명과 악수하고 인사하고 명함을 주고받았다.

쥴리와의 통 성명
조 회장이 잠시 후 자리를 이석, 우리 일행은 남녀 4명이 한 테이블에 앉아 서로 소개하고 인사했다. 약간 키가 작은 여성이 쥴리(김명신)를 가리키며 “얘는 본명 외에 예쁜 예명이 있다. 쥴리다”라고 했다. 쥴리라는 여성이 일어나서 전화를 하는 동안 일행으로 동석한 외국어가 능한 지인에게 내가 쥴리가 무슨 뜻이냐고 물으니 "알 수 없다"고 했고, 동석한 줄리(김명신)의 친구가 “원래는 별명이 ‘쥬얼리’인데 친구들이 빠르게 부르다 보니 ‘쥴리’가 되었고, 쥴리(김명신)도 싫어하지 않아 예명으로 굳어졌다”고 했다. 술 한 순배 돌고 난 뒤 밴드들이 와서 흥겹게 연주한 뒤에 얼마 뒤 테이블마다 1명씩 돌아가며 노래했다.

쥴리의 첫 번째 허위경력 성신여대교수
대화 중에 쥴리(김명신)를 대학교수라고 한 조 회장의 말이 생각나 내가 쥴리(김명신)에게 어느 대학교수냐고 물어보았다. 쥴리(김명신)는 “대학교수는 아닌데 조 회장님이 쥴리(김명신)를 돋보이게 하려고 덕담하는 것이고, 사실은 시간강사인데 성신여대에 재직한다”고 했다. 이틀 전 어린이 태권왕 선발대회에 임원으로 참여한 태권도 후배가 성신여대 교수여서 내가 갖고 있는 전화기로 김 교수에게 전화해서 “김명신이란 시간강사가 자네 대학에 근무한다는데 아는가?”하고 물었더니, “그런 시간강사는 모르겠습니다. 알아보고 다시 전화드릴게요”라고 했다. 쥴리(김명신)는 본인의 학교 이야기가 거북스러웠는지, 어딘가로 전화하더니 “바쁜 일이 있어 먼저 일어나야 한다”고 했다. 당시 줄리(김명신)는 시간강사도 아니었고, 대학원생이었던 것이다.

쥴리와의 최초 만남에서부터 충격적인 목격담
이후 조 회장 연회장에 2번 정도 들렀는데, 그곳에서 특히 나를 좋아하는 국세청과장과 서울지검검사가 “자기들은 공부는 잘했지만 싸움은 못했다. 나를 존경한다. 동생 삼아 달라”며 역삼동에서 식사도 같이 하고 술도 같이 먹었는데, 그들은 조 회장과 오랜 멤버라고 했다. 멤버 중에 특히 서울지검 검사들은 돌아가며 자주 연회장을 이용하고 있고, 검사들이 6층 연회장에 올 때면 휘하 수사관들은 지하 ‘라나(볼케이노)’에서 무료 접대를 받고는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쥴리와의 두 번째 파트너
조 회장 측의 안내로 엘리베이터를 타려니 인원이 워낙 많아 “종업원이 걸어가시면 된다”고 하여 1계층 또는 2계층을 걸어 내려왔는데 20층 아니면 19층이었고, 복도 끝까지 걸어가서 꺾어지는 곳에 온돌 스위트 룸이 몇 개 있었고, 지정된 룸마다 한 팀씩 들어가게 되어 있었다. 첩보영화의 비밀접촉처럼 여러 단계를 거쳐 들어간 연회장(룸)은 한실(온돌) 스위트룸이었고, 들어가 보니 스위트룸 응접 사무공간과 침실공간을 구분하는 미닫이문들을 들어내어 벽이 세워져 있었고 방석만 놓여 있었는데, 우리 팀을 안내한 종업원은 문밖에서 어딘가 연락하더니 잠시 후 호텔종업원들이 카트에 안주와 술을 싣고 와 룸 안에 술상을 차리고 나갔디.

우리 일행은 복도 쪽과 방문 쪽을 바라보는 방석에 앉았고, 아가씨들 자리는 복도 쪽 벽을 등지고 앉게 자리를 배정했다. 얼마 후 아가씨 4명이 들어왔고 그 중 쥴리(김명신)가 있었는데, 나를 보고 잠시 멈칫하다가 1997. 5. 7. 조 회장이 지정해 준 나의 파트너였던 사실 때문인지 내 바로 앞에 앉았다.

⑥ 라마다 르네상스호텔 조남욱 회장 전용 룸 연회장
내가 온돌스위트룸 키를 받아 19층인가로 올라가서 연회가 열린 룸으로 갔는데, 객실 문 앞쪽에 쇼핑백이 있었고 그 안에 와인 2병이 들어 있었다. ‘라마다르네상스호텔을 이용해주신 VIP에 감사합니다’라는 카드가 있었다. ‘편안한 밤 되셨길 바라고 즐거운 여정을 기원합니다. 라마다르네상스호텔 회장 조남욱’이라 쓰여 있었고 명함도 같이 있었다.

⑦ 모친 최은순의 등장
충격적인 조 회장 전용 VVIP룸 연회장 현장을 목격하고 난 뒤, 쥴리(김명신)가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그림전시회를 한다며 개회식에 참석해 달라는 초대를 받았다. 마침 그날이 국기원 지도자 교육 수료식이어서 국기원 간부들과 사진 촬영한 후 6인이 국기원을 출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2층 로비의 커피숍으로 갔다.

전시회 개최시간이 임박, 1층 아케이드 복도에 넓은 회랑이 있는 곳이 쥴리의 전시회장이어서 로비의 커피숍에서 계단을 한층 내려가 멀리 탁자 위에 포켓용 생화, 팜플렛, 흰 장갑 등을 올려놓은 채 쥴리(김명신)가 있었다. 우리 일행이 다가가자 쥴리(김명신)가 반갑게 인사하고 옆에 있는 한복 입은 중년부인을 불러 “어머니 최은순”이라고 소개했다. 우리 일행이 그림 전시공간인 벽과 떨어져 아케이드 쪽에 서 있었는데, 조 회장이 한 무리의 사람들을 이끌고 계단을 내려와 계단 옆쪽 회랑에 섰고, 쥴리(김명신)와 최은순 모녀의 탁자와는 상당히 떨어진 거리였다.

조 회장이 “김(명신) 교수가 쥴리라는 작가 명으로 개최하는 첫 전시회를 축하한다”며 ‘쥴리(김명신)’라는 예명을 공식화하는 개회사가 있었고, 일동은 박수로 쥴리(김명신)의 첫 전시회를 축하했다.

⑧ 공식화된 작가 쥴리의 전시회
전시회에서의 쥴리(김명신) 작가의 호칭은 당시 대학원생이었음에도 불구, 조 회장이 부르는 호칭에 따라서 ‘김(명신) 교수’ 또는 ‘쥴리 작가’였다. 나를 쥴리(김명신)가 ‘오빠’라고 부르게 된 것도 전시회 개회식에서 최은순 씨에게 나를 소개할 때부터 부르게 된 것으로, 지인의 간곡한 부탁에 내가 승낙했기 때문이었다.

쥴리(김명신)의 어머니 최은순의 식사 초대
쥴리(김명신)의 그림전시회 개회식이 있고 난 며칠 뒤에 최은순 모녀의 초청을 받았다 가빈에서 식사 후 지인과 노블레스 레스토랑에 가서 최은순 김명신(쥴리) 모녀와 6명이 고풍스러운 장식이 있는 주황색의 의자에 같이 앉아 전시회 관련 대화와 쥴리(김명신)의 예명인 ‘쥬얼리 작가’라는 이름을 최은순 씨가 여러 곳에 물어봐서 지었다는 이야기 등을 주고받았다.

최은순 씨는 “명신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 홀어미로 키워서 명신이가 부족한 점이 많으니 앞으로도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했고, 내가 최씨에게 “우리 외사촌 누이와 많이 닮았다”고 하자, 최씨는 “정말 그러하냐”며 나이를 물었다. 자신과 동갑이라면서 언제 같이 한번 만나자고 하였다. 최씨는 명함을 주면서 본인 집에 꼭 한번 방문해주기를 간청하였고, 나는 “꼭 가겠다”고 약속했다.

⑩ 김명신(쥴리)의 결혼식과 최은순
1999. 3. 28. 지인이 이른 아침에 전화하면서 "일요일인데 너무 일찍 전화해 미안하다"고 하길래, 내가 무슨 급한 일인가 물어보니 "쥴리(김명신)가 결혼한다"고 했다. 노보텔 앰배서더에 와서 결혼식도 보고 여러 지인이 외국에서 왔으니 만나자고 했는데, 내가 노보텔을 모텔로 잘못 알아듣고 "김명신의 엄마가 부자인데 왜 모텔에서 결혼식을 하느냐"고 물었다. 지인이 "모텔이 아니고 노보텔"이라며 최고급호텔이라 설명하였다. 내가 독신이라 수십 년간 결혼식에 참석한 사실이 없었고, 평소 '청첩장을 보내는 놈은 인간도 아니다'라고 공언하였기에 마뜩지 않았으나, 외국에서 지인들이 왔다기에 참석하기로 한 후 택시를 타고 노보텔 엠배서더로 갔다. 결혼식을 끝으로 최은순 김명신(쥴리) 모녀와의 인연이 끊어졌고, 또한 1997. 5. 7.경에서 1999. 3. 28.까지 약 2년 동안 쥴리(김명신)를 지금의 기억만으로 11번 만났던 것인데, 계속적으로 기억이 떠오르고 있다.

사진=뉴스버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는 지난해 6월 30일 김건희 여사를 처음 인터뷰했다. 사진='더탐사'(구 열린공감TV) 화면 캡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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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2022-10-10 18:36:27
윤썩여리는 그딴거 모른다고 발뺌한데요~!!!! ㅋㅋㅋㅋㅋㅋ

정의 2022-10-03 15:48:52
결론은 안해욱의 이야기를 반박하지 못하면
김건희의 말이 모두가 거짓일세...?
안그런가?
다른 건을 보면
벌써 구속시키고도 남았을텐데..
사실인가?
궁금하네

박상준 2022-09-21 11:01:55
윤돌석은 쥴리에게 홀려 지가 대통룡인지도 모른채 왕놀음을 한다. 배후에 마누라가 경제사범 인데도 덮어주고..진짜 뭐냐??대한민국 이대로 둘거냐?? 이런자가 대톰령 하도록 계속 둘거냔 말이다..진짜 같잖다!!!

명신보감 2022-09-21 03:49:30
윤통은 처를 많이 사랑하는가보다. 명신이 손을 꼭잡고 활보한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것인가? 요지경속이네...

굥줄리 2022-09-19 05:32:13
전국의 모든 기레기들이 모른척 하는데 굿모닝충청만 다루는 모습이 대단하다. 칭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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