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새롭게 공개된 '김범수와의 일본 여행' 사진
김건희 여사, 새롭게 공개된 '김범수와의 일본 여행' 사진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9.17 22:59
  • 댓글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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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결혼 후 김범수 아나운서와 함께 일본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이 17일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제보자X/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결혼 후 김범수 아나운서와 함께 일본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이 17일 새롭게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제보자X/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결혼 후 김범수 아나운서와 함께 일본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이 새롭게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은 윤 대통령과 결혼(2012년 3월 11일)한 지 1년 5개월 지난 2013년 8월 여름 일본 도쿄 거리에서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 이사였던 김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것이다.

제보자X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사진을 포스팅, “이때 김건희는 이미 윤석열과 혼인관계였던 시절”이라며 “김건희는 이 여행에 윤석열을 안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이 사진이 주목을 받는 것은 김 여사와 김 아나운서가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소문이 세간에 돌고 있는 상황에서 공개됐기 때문이다.

이 사진이 촬영된 당시 김 아나운서는 이혼(2008년)한 상태였고, 또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결혼한 지 얼마 안 되는 시점이었다. 게다가 윤 대통령 부부가 결혼 후에도 각각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306호와 1704호 두 집에 따로 살았다는 항간의 소문이 돌던 상황이어서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해외에 간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앞서 김 여사는 2004년 7월 8~18일 열흘 간 윤 대통령과 결혼 전 동거설이 제기됐던 양재택 전 검사와 유럽여행을 다녀왔다는 소문이 파다했을 때 끝까지 손사래 치며 부인해오다, 지난해 12월 11일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공개된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7시간 통화’에서 양 전 검사와 찍은 체코 여행사진이 입수됐다고 하자 순간 당황한 목소리로 그제서야 여행 사실을 실토하면서도 “단체로 간 패키지여행이었고당시 체코 대사가 우리를 환영해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체코에 주재했던 이준희 전 대사는 이날 YTN과의 인터뷰에서 “김 여사 일행을 만난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 국민의힘 대선 선대본부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지난 1월 26일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체코 여행 시기는 2004년 7월로, 김 대표의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으로 조회해야 한다”며 ‘김명신’으로 조회한 출입국조회 내역까지 공개했다.

한편 김범수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에 합류해 ‘앤디 워홀전’(2009년)-‘샤갈전’(2010년 12월)-뮤지컬 ‘미스 사이공’(2011년)-‘마크 리부’ 사진전(2012년)을 직접 기획, 진행해왔다.

법인등기부등본 상으로는 2011년 6월 15일부터 2014년 6월 15일까지 사내 이사로 근무한 바 있으나 2015년까지 상무이사나 부사장으로 일반에 소개된 점으로 보아, 실질적인 재직기간은 더 길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에 합류해 ‘앤디 워홀전’(2009년)-‘샤갈전’(2010년 12월)-뮤지컬 ‘미스 사이공’(2011년)-‘마크 리부’ 사진전(2012년)을 직접 기획, 진행해왔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김범수 아나운서2008년부터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에 합류해 ‘앤디 워홀전’(2009년)-‘샤갈전’(2010년 12월)-뮤지컬 ‘미스 사이공’(2011년)-‘마크 리부’ 사진전(2012년)을 직접 기획, 진행해왔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김건희 여사는 2004년 7월 8~18일 열흘 간 윤석열 대통령과 결혼 전 동거설이 제기됐던 양재택 전 검사와 유럽여행을 다녀왔다는 소문이 파다했을 때 끝까지 손사래 치며 부인해오다, 지난해 12월 11일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공개된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7시간 통화’에서 양 전 검사와 찍은 체코 여행사진이 제보됐다고 하자, 그제서야 여행 사실을 실토하면서도 “당시 체코 대사가 환영해줬다”고 말했다. 사진=MBC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김건희 여사는 2004년 7월 8~18일 열흘 간 윤석열 대통령과 결혼 전 동거설이 제기됐던 양재택 전 검사와 유럽여행을 다녀왔다는 소문이 파다했을 때 끝까지 손사래 치며 부인해오다, 지난해 12월 11일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공개된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7시간 통화’에서 양 전 검사와 찍은 체코 여행사진이 입수됐다고 하자, 그제서야 여행 사실을 실토하면서도 “당시 체코 대사가 환영해줬다”고 거짓말했다. 사진=MBC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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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2022-09-18 01:38:48
일본에서 김건희가 김범수와 여보 당신 하고 다닌 거 본 사람, 누구 없나? 최은순이 김범수 엄마랑 신혼집 구하러 다닌 적도 있잖아. 김건희는 시어머니가(김범수 엄마) 떡을 해오랬다며 꽃꽂이 교실 수강생한테 투덜거린 적도 있고. 수강생들에게 자기 데리러 온 김범수를 소개하며 "내 남편이야" 했다지?

ㅇㅇ 2022-09-17 23:17:53
명신씨 너무 정신없이 살았네 그냥 음지에서 살지 뭐하러 다 까발려지게 대통령 부인되어서 온갖 구설수에. 어쨌뜬 여러 남자 사귄거는 개인 취향인데 검사랑 특정 목적때문에 사귀고 같이 살고 한거는 법에 저촉됨. 그리고 다른 탈법 불법 다 털어야. 엄마랑 같이.

명신걸래 2022-09-18 06:49:13
건희는 영부인이 아니라 그냥 콜걸을 했네 결혼후에도 콜걸 결혼하기전에도 콜걸 그럼 처음부터 끝까지 콜걸만 하고 학력.경력.석.박사.학위.인생도 삶 자체도 전부 위조네 진실은 뭐야?

잼보유국 2022-09-18 00:45:49
나라망신이다 진짜 주가조작에 논문표절에 남자는 또 몇명이었는지 에휴

abc 2022-09-17 23:37:51
대 to the 박 ㅋㅋ 열공보도가 진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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