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쥬얼리 재산신고 누락'... 명확한 해명 못하는 이유는?
김건희 ‘쥬얼리 재산신고 누락'... 명확한 해명 못하는 이유는?
- 〈고양이뉴스〉 ‘명품 쥬얼리 대리쇼핑’ ⇒ ‘명품 쥬얼리 밀수’ 의혹 제기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9.18 16: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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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쥬얼리 대리쇼핑’ 개연성을 들추었던 유튜브 채널 〈고양이뉴스〉 원재윤 PD가 이번에는 ‘명품 쥬얼리 밀수’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주목된다. 사진='고양이뉴스' 화면 캡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이달초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쥬얼리 대리쇼핑’ 개연성을 들추었던 유튜브 채널 〈고양이뉴스〉 원재윤 PD가 이번에는 ‘명품 쥬얼리 밀수’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주목된다. 사진='고양이뉴스' 화면 캡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쥬얼리 재산신고 누락'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은 "지인에게 빌렸다"는 입장 말고는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국회 운영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실이 지난달 31일 NATO(북대서양방위조약기구) 순방 시 김 여사가 착용했던 '명품 쥬얼리에 관한 질의서'를 보냈으나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①정확히 누구에게 빌렸고 ②어떤 보석을 빌렸으며 ③지인에게는 무상으로 빌렸는지 ④소상공인에게 샀다는 보석은 무엇인지 ⑤관련 증빙서류가 있으면 제출하라'는 내용이었다.

이런 가운데 이달초 ‘명품 쥬얼리 대리쇼핑’ 개연성을 들추며 명탐정 '셜록 홈즈' 뺨치는 디테일한 탐사취재 역량을 보였던 유튜브 채널 〈고양이뉴스〉 원재윤 PD가 이번에는 ‘명품 쥬얼리 밀수’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주목된다. 

원 PD는 17일 “지난 7일 민주당 의원 169명 전원이 김건희 특검법을 발의했고, 이날 김 여사의 쥬얼리도 같이 고발됐다”며 “김 여사의 알려진 고가 쥬얼리는 현재 모두 5개로, 팔찌 2-목걸이 1-브로치 1-귀걸이 1개 등 총 1억2810만원 어치”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오늘 추가로 새로운 목걸이를 제보받았는데, 이 목걸이의 정체가 김건희 나토 순방 명품쇼핑의 결정적 증거”라며 “김 여사의 쥬얼리 재산신고 누락 의혹이 어떻게 ‘명품 쥬얼리 밀수’ 사건이 되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대한민국 전자 관보 사이트에 들어가면 공개된 고위 공직자 재산문서를 누구나 볼 수 있다 여기서 ‘윤석열’을 검색하면, 전부 다 김건희(김명신) 여사의 양평 병산리 땅이랑 서초동 집이고, 윤 대통령의 재산은 현금 5억 2000만원 밖에 없다. 왜 5억을 ‘밖에’라고 표현하느냐 하면 김 여사의 재산이 71억원이기 때문이고, 그 중 현금 자산만 약 50억원이나 있다. 여기에 500만원 이상의 쥬얼리는 단 하나도 등록되지 않았다.”

그는 “그런데도 대통령실은 이를 ‘단순 재산 신고 누락’으로 해명하지 않고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는 이상한 해명을 했다”며 ”왜 지인에게 빌렸다고 해명해야 했을까?”라고 갸우뚱했다.

이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5일 먼저 갔다고 하는 민간인 신모 씨가 프랑스 방돔광장 명품거리에 가서 명품쇼핑을 한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그리고 미리 프랑스에 가서 쇼핑해온 쥬얼리를 김 여사가 스페인에 도착한 이후 전달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었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왜냐하면 김 여사가 출국할 때 하고 있었던 쥬얼리는 스페인에 도착한 이후 전부 사라지고, 처음 보는 쥬얼리만 등장하기 때문”이라며 “여러분들이 참 열심히 건들거린다고 칭찬하셨던 김 여사의 첫 공식 일정인 스페인 국왕 초청 갈라 만찬을 보면 특이한 진주 목걸이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세 줄 짜리 목걸이는 일본 명품 브랜드 미키모토 에브리데이 에센션 18인치 아코야 양식진주 트리플 화이트 골드 목걸이다. 이 목걸이는 체결부위(Fastening parts)가 아주 독특한데, 김 여사가 건들거리는 영상을 자세히 보면 네모난 체결부위가 명확하게 보인다.”

특히 “이 2400만원 짜리 일본 진주 목걸이는 그냥 목걸이가 아니다. 제조사인 미키모토는 일본 황실의 공주들 왕관을 제작하는 ‘공식 황실 쥬얼리로 알려져 있다”며 “실제로 일본 ‘아이돌(Idol) 공주’로 불리는 ‘카코’의 왕관은 약 2억8000만원인데, 미키모토가 제작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6월 30일 문제의 6200만원 짜리 목걸이와 2200원짜리 귀걸이를 세트로 하고 동포 간담회에 등장한다. 그러니까 스페인에 도착하고 나서는 본인이 평소에 하고 다녔던 팔찌 목걸이 귀걸이가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저는 이걸 현지에서 지인에게 빌렸다고 볼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그 지인이 프랑스에서 명품쇼핑을 했다고 들었다.

그렇게 보는 특별한 근거라도 있는 것일까? 그는 “스페인에서만 하고 다녔던 목걸이 귀걸이 브랜드인 반클리프 아펠과 그라프 등 두 개의 매장이 프랑스 방돔광장에 있고, 일본 황실 쥬얼리 미키모토가 바로 그 옆에 있기 때문”이라며 “반클리프 아펠과 그라프 모두 한국에 매장이 있지만, 미키모토는 2003년 그랜드 하얏트호텔에 입점해 2008년까지 있다가 확인 결과 현재는 한국에 매장이 없다. 이것이 바로 결정적인 증거”라고 지적했다.

그러니까 이 목걸이는 한국에서 살 수가 없다. 한국에서 파는 목걸이가 아닌데 이게 갑자기 스페인 황실 만찬에 나온 거다.”

그리고는 “김건희 지인 신씨의 프랑스명품 밀수 의혹이 정말 사실이라면, 대통령실은 답변이 없거나 명확한 해명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탐정 셜록 홈즈 뺨치는 디테일한 탐사보도라는 평가를 받는 유튜브 채널 〈고양이뉴스〉 원재윤 PD는 17일 “김건희 지인 신씨의 프랑스 ‘명품 밀수 의혹’이 정말 사실이라면, 대통령실은 답변이 없거나 명확한 해명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고양이뉴스' 화면 캡처(위),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실 질문서(아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명탐정 '셜록 홈즈' 뺨치는 디테일한 탐사보도라는 평가를 받는 유튜브 채널 〈고양이뉴스〉 원재윤 PD는 17일 “김건희 지인 신씨의 프랑스 ‘명품 밀수 의혹’이 정말 사실이라면, 대통령실은 답변이 없거나 명확한 해명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고양이뉴스' 화면 캡처(위),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실 질문서(아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사진='고양이뉴스' 화면 캡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사진='고양이뉴스' 화면 캡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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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2022-09-19 01:49:31
이런 저급한 찌라시로 이재명 보호하느라 애쓰는구나.
굿모닝충청은 민주당 기관지인가? 이재명도 한번 살짝이라더 건드려보지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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