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세자비의 〈진주목걸이〉 ”김건희 여사도 있는데..."
영국 왕세자비의 〈진주목걸이〉 ”김건희 여사도 있는데..."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9.19 09:18
  • 댓글 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의 '피플’(People)과 영국의 ‘익스프레스’(EXPRESS) 등 언론매체는 최근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최근 리셉션에서 진주목걸이를 착용한 사실을 거론, “왕세자비가 고인 소유의 목걸이를 착용한 사실을 버킹엄궁이 확인해줬다”며 “이는 보석을 통해 고인에게 경의를 표한 것”이라고 의미부여했다. 사진='People', 유튜브 '고양이뉴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미국의 '피플’(People)과 영국의 ‘익스프레스’(EXPRESS) 등 언론매체는 최근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최근 리셉션에서 진주목걸이를 착용한 사실을 거론, “왕세자비가 고인 소유의 목걸이를 착용한 사실을 버킹엄궁이 확인해줬다”며 “이는 보석을 통해 고인에게 경의를 표한 것”이라고 의미부여했다. 사진='People', 유튜브 '고양이뉴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 국왕을 만났다.

찰스 3세는 이 자리에서 “먼 곳에서 이 곳까지 와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영국 왕실 가족을 일일이 소개했다. 커밀라 왕비를 비롯,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윤 대통령 부부와 인사를 나눴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는 한국을 가본 적이 없기에 초대해준다면 한번 방문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고, 국왕도 오래 전인 1992년 한국을 방문했기에 다시 한번 갈 수 있는 기회가 허락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런 가운데 서구 언론은 왕세자비가 전날 점심때 영연방국가 총독들과 함께 한 리셉션에서 고 엘리자베스 여왕이 애용하던 세 가닥 진주목걸이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국의 '피플’(People)과 영국의 ‘익스프레스’(EXPRESS) 등 매체는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진주목걸이를 착용한 사실을 거론, “왕세자비가 고인 소유의 목걸이를 착용한 사실을 버킹엄궁이 확인해줬다”며 “이는 보석을 통해 고인에게 경의를 표한 것”이라고 의미부여했다.

익스프레스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적인 진주 목걸이를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 현지 보석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 “진주는 항상 왕족과 연결되어 있지만 엘리자베스 여왕은 특히 이 빛나는 보석 사랑으로 유명하며 수많은 행사에 진주 목걸이를 착용해왔다”며 “빅토리아 여왕이 시작한 전통 덕분에 여왕은 어렸을 때부터 진주 보석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이에 한 네티즌은 19일 “우리 영부인도 멋진 세줄짜리 진주목걸이를 갖고 있다고 하던데, 이번에 갖고 가서, 왕세자비와 어떤 것이 더 비싸고 예쁜지 겨뤘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유튜브 채널 〈고양이뉴스〉 원재윤 PD는 지난 16일 "김 여사가 재산신고 대상에서 누락해 논란을 빚고 있는 쥬얼리 중 세줄짜리 진주목걸이도 포함돼 있어야 한다"고 문제제기한 바 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지난 6월말 NATO(북대서양방위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에 동행했던 김 여사가 첫 공식 일정인 스페인 국왕 초청 갈라 만찬장에서 착용한 진주 목걸이를 들추었다.

이어 “당시 여러분들이 참 열심히 칭찬하셨던 김 여사의 건들거리는 영상을 자세히 보면 네모난 체결부위가 명확하게 보인다“며 "그게 바로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5일 먼저 갔다는 민간인 신모 씨가 프랑스 방돔광장 명품거리에 가서 대리쇼핑해온 것으로 보이는 2400만원짜리 미키모토 목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이 미키모토의 에브리데이 에센션 18인치 아코야 양식진주 트리플 화이트 골드 목걸이는 체결부위(Fastening parts)가 아주 독특하다”며 “이 목걸이는 한국에는 매장이 없어 살 수도 없는 것으로, 갑자기 스페인 황실 만찬에 나왔다. 김건희 지인 신씨의 프랑스 ‘명품 밀수' 의혹이 정말 사실이라면, 대통령실은 답변이 없거나 명확한 해명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갸웃거렸다.

유튜브 채널 〈고양이뉴스〉 원재윤 PD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고양이뉴스〉 원재윤 PD는 지난 16일 "김건희 여사가 재산신고 대상에서 누락해 논란을 빚고 있는 쥬얼리 중 세줄짜리 진주목걸이가 포함돼 있다"며 “이 목걸이는 한국에는 매장이 없어 살 수도 없는데 갑자기 스페인 황실 만찬에 나왔다"고 지적, 대리쇼핑에 이어 밀수의혹을 제기했다. 사진='고양이뉴스' 화면 캡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9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king 2022-09-19 13:02:21
어찌보먼 문프 여시제 따거 홍석형 ᆢ 윤무능 김닐리리 를 도저히 해결옷하니까 king을 만들고 저들에 악행을 추적시켜 ᆢ 그랬던걸까? ᆢ 물프 홍석형님 부디 국민들 살려주랏 피눈물 쏟고있다

이재명 king 2022-09-19 12:59:56
팬던트 6200백만원
브로찌 3800
팔찌 2500
발찌 1800
진주목걸이 2500

즉각 사회반납하랏
니재산까지도 ᆢ추정액 300조?ᆢ

이재명 king 2022-09-19 12:56:38
평생을 검찰총장 에 기생충처럼 피빠는 거니 ᆢ사형시키는 것이 마땅하다 그쩐을 자사치 허영 온가족이 부를 누리고 ᆢ 망국녀 성괴 사형시켯

이재명 king 2022-09-19 12:54:39
세상 비미른 없다 ᆢ
최한욱 tvᆢ 블랙하우스 ᆢ 화요일ᆢ 누가 윤석열 대통령 안들었나 ? ᆢ강추 댓글쓰시는 선생님들 건강하셔요 고맙습니다 ᆢ

이재명 king 2022-09-19 12:53:26
누가 윤석열 대통령 안들었나? 굿모닝충정 ᆢ3월 10 일자 ᆢ강추 더불어당 수박들이 조국죽이고 윤석열 king만들었다 ᆢ꼭보셔요 ᆢ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