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서라백] 손흥민 선수가 9경기만에 골 소식을 전했다. 교체 투입 되자마자 3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장식했으니 가히 월드클래스의 귀환이다. 경기력 저하를 우려하며 얄궂은 평점을 내렸던 전문가들의 태도가 순식간에 바뀌었다.
다음날 윤석열 대통령도 영국 현지에 도착했다. 일레자베스 2세 조문 일정을 마치면 다음날에는 곧바로 뉴욕으로 날아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할 참이다. 한일정상회담을 추진한다는 우리측의 성급한 발표에 일본이 불쾌감을 표했다는 뉴스도 나온다. 성과에 집착해 설레발 떨다가 외교를 망치는 일은 없어야겠다.
영국 언론으로부터 '기본부터 배워라'는 훈수까지 받은 윤 대통령. 볼을 다루는 기본기가 없으니 벤치에 머무는 신세. 국제 무대에서 '주전'이 될 날을 꿈꾸며 '주전자'를 들고 나르며 기웃거리는 모양새가 안스럽다. 어쨌든 이번 순방 성적표는 모든 일정이 다 마무리된 다음에야 나올 것이다. 자화자찬 성과 발표가 예상되는데, 잘 길들여진 기레기들의 '뻥튀기' 보도는 됐고 제발 '평타'라도 치고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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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알고나 깝시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도 샌거에요...
기레기가 중국 경호원 밀치고 사진찍으려다 그꼬라지 된거 다 아는데 ...에휴....
그리고 5천만이라뇨? 깨어있는 시민 4999만9999명은 제외시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