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대전사랑메세나와 대전관광공사가 22일 메가박스 대전현대아울렛에서 소외이웃돕기 자선기부영화제를 가졌다.
이날 영화제에는 YWCA, 토기장이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110여명이 초청됐다.

상영 프로그램은 ‘공조2 : 인터내셔날’로 배우 현빈과 유해진, 다니엘 헤니가 출연해 마약을 제조·유통하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한국, 북한, 미국 경찰이 삼각공조해 일망타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던 자선기부영화제를 지난 5월부터 재개하게 됐다”며 “연말까지 매달 1~2회 영화제를 열어 소외이웃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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