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세계평화 기원하고 국방 현주소 살핀다
[특별기획] 세계평화 기원하고 국방 현주소 살핀다
[미리 보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④ 한반도희망관, 국방체험관 등 전시관 운영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2.09.25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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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굿모닝충청은 특별기획을 통해 이번 행사의 의미와 주요 프로그램, 기대 효과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엑스포)가 기대를 모으는 또 다른 이유는 각 전시관을 통해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현 주소는 물론 6.25 전쟁의 아픔과 한반도 및 세계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다시 한 번 새롭게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사진: 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엑스포)가 기대를 모으는 또 다른 이유는 각 전시관을 통해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현 주소는 물론 6.25 전쟁의 아픔과 한반도 및 세계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다시 한 번 새롭게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지난 23일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행사 현장. 사진: 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엑스포)가 기대를 모으는 또 다른 이유는 각 전시관을 통해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현 주소는 물론 6.25 전쟁의 아픔과 한반도 및 세계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다시 한 번 새롭게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엑스포 기간 동안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대한민국국방관 ▲세계군문화생활관 ▲국방체험관 ▲4차산업융합관 ▲지역산업관 이렇게 7개 전시관이 운영되는데,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세계평화관에서는 인류가 겪은 전쟁과 그로 인한 상처와 고통, UN의 활약상을 전시함으로써 평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줄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1-2차 세계대전의 비극과 당시 개발된 대량살상무기, 희생자 수 등을 비롯해 미국과 소련(현 러시아)을 중심으로 한 냉전시대 등 인류가 겪은 반이성의 시기들을 조망한다.

베를린 장벽 붕괴(1989년)를 계기로 한 냉전시대 종식과 그 이후 계속된 평화를 위한 노력들도 엿볼 수 있다.

엑스포 기간 동안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대한민국국방관 ▲세계군문화생활관 ▲국방체험관 ▲4차산업융합관 ▲지역산업관 이렇게 7개 전시관이 운영되는데,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엑스포 기간 동안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대한민국국방관 ▲세계군문화생활관 ▲국방체험관 ▲4차산업융합관 ▲지역산업관 이렇게 7개 전시관이 운영되는데,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한반도희망관은 6.25 전쟁과 분단의 역사에서 배우는 교훈을 중심으로 자유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선보이게 된다. (사진: 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한반도희망관은 6.25 전쟁과 분단의 역사에서 배우는 교훈을 중심으로 자유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선보이게 된다. (사진: 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한반도희망관은 6.25 전쟁과 분단의 역사에서 배우는 교훈을 중심으로 자유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선보이게 된다.

주요 스토리는 상처 입은 한반도와 끝나지 않은 위협 및 자주국방 의지 등이다.

이곳에서는 다시 보는 6.25 전쟁과 UN군 참전 등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에 놓였던 대한민국과 함께 분단의 상징 이산가족과 국군 유해발굴을 위한 노력 등도 전시된다.

대한민국국방관은 평화 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국군의 강한 힘과 미래를 보여주기 위한 장소로 활용된다.

먼저 국방존의 경우 대표 무기 체계와 국방혁신 4.0을 선보이며, 육군존에서는 K-808 차륜형 장갑차 백호가, 해군‧해병대존에서는 전력 발전 과정과 함께 최신 구축함인 정조대왕함 모형 등이 전시된다.

또한 공군존과 VR 병영체험존이 운영되는데, 전차와 잠수함, 전투기 등 다양한 VR이 선보여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밖에 세계군악·의장콘서트를 비롯한 메인 프로그램과 상설무대, 고공강하 시범, 전투 및 기동 시범, 군 장비 탑승 등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져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다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이밖에 세계군악·의장콘서트를 비롯한 메인 프로그램과 상설무대, 고공강하 시범, 전투 및 기동 시범, 군 장비 탑승 등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져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다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세계군문화생활관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투식량과 전투복, 야전 생활 등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군의 의‧식‧주를 체험토록 함으로써 군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는 전쟁과 함께 발전한 전투식량을 비롯해 야전생활 체험과 군가 체험, 각국 거수경례 차이 소개는 물론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나온 우리나라 특수부대 복장과 장비에 대한 전시도 이뤄진다.

계속해서 4차산업융합관에서는 국방 관련 첨단 기술과 제품을 접할 수 있으며, 지역산업관에서는 도내 15개 시‧군 대표 관광지와 특산품, 기업 우수제품 등이 선보인다.

이와는 별도로 세계군악·의장콘서트를 비롯한 메인 프로그램과 상설무대, 고공강하 시범, 전투 및 기동 시범, 군 장비 탑승 등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져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행사 기간 운영되는 7개 전시관은 한반도 및 세계평화에 대한 염원과 함께 대한민국 국방 현 주소와 미래 국방산업의 과제를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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