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맨발축제 이틀 동안 4만 명 몰려 성황
계족산 맨발축제 이틀 동안 4만 명 몰려 성황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5.05.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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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걷기, 맨발 마라톤 출발 전(사진 아래)과 참가자들이 달리는 모습(사진 위).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계족산 맨발축제가 이틀 동안 4만여 명의 참가자들을 끌어모으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축제를 주최, 주관한 더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4.5㎞의 계족산 황톳길에서 열린 ‘2015 계족산 맨발축제’에 총 4만여 명이 다녀갔다.

축제기간 동안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는 맥키스오페라 뻔뻔한클래식, 오카리나, 우쿨렐레, 통기타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황토머드체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맨발쿠키 만들기, 맥키스칵테일 등 체험 이벤트가 이어졌다.

이틀째 열린 메인 프로그램 ‘에코힐링 마사이마라톤’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 사이 등의 관람객들이 몰려 황톳길을 맨발로 걷거나 달리면서 다양한 문화체험 이벤트를 즐겼다.

계족산 맨발축제는 민간기업인 더 맥키스컴퍼니 주도로 대전시와 대덕구 등 자치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범 시민축제다.

   
   
 마사이마라톤 참가자들(사진 위)와 권선택(사진 아래 오른쪽서 3번째) 대전시장, 조웅래(사진 아래 오른쪽 두번째) 더 맥키스컴퍼니 회장.

계족산 맨발축제는 2006년부터 매년 5월 열리며, 올해가 10년째다.

더 맥키스컴퍼니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계족산 황톳길에서 무료 숲속음악회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조웅래 더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축제기간 계족산 황톳길에서 에코힐링을 경험한 참가자들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황톳길 관리와 콘텐츠 강화에 노력하겠다”라며 “맨발축제기간이 아닌 평상시에도 황톳길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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