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이건 너무해' 직원들 나무란다"
오성환 당진시장 "'이건 너무해' 직원들 나무란다"
28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서 신규 산업단지 추진 전무 등 답답함 토로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2.09.28 16: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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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은 29일 산업단지 신규 조성과 관련 “타 시·군은 앞서가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면 ‘이건 너무 한 것 아니냐?’ 싶다”며 “직원들을 계속 나무라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은 28일 산업단지 신규 조성과 관련 “타 시·군은 앞서가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면 ‘이건 너무 한 것 아니냐?’ 싶다”며 “직원들을 계속 나무라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은 28일 산업단지 신규 조성과 관련 “타 시·군은 앞서가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면 ‘이건 너무 한 것 아니냐?’ 싶다”며 “직원들을 계속 나무라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시의회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천안시와 아산시, 서산시, 예산군 등 인근 시‧군의 신규 산업단지 추진에 비해 당진시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오 시장은 먼저 “타 시‧군에 비해 많이 뒤떨어지고 있다. 지역총생산의 경우 충남에서 1위가 아산, 2위 천안, 3위 서산, 4위가 당진인데 2013년에는 당진이 서산을 앞섰었다”며 “신규 산업단지 조성 역시 아산 14개, 천안 12개, 서산 9개, 예산 4개 등인데 당진은 제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시장은 이어 “석문산단의 경우 분양율이 67% 정도인데 내년이나 내후년 분양이 완료되면 기업유치가 어렵게 된다. 일반입지로 가야 한다”며 “산업단지 하나 조성해 분양까지 가려면 5년 정도 걸린다. (결과적으로) 5년 동안 손 놓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이어 전날 투자자와 만나 5000억 원~1조원 규모의 투자에 대해 협의한 사실을 언급한 뒤 “과거 투자자가 없어 취소됐던 송산2산단 3구역을 보여줬고 검토 중에 있다. 합덕‧순성 테크노폴리스도 취소됐는데 거기도 투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또 “도비도와 난지도 1조원, 행담도 1조원의 경우 거의 성사단계에 있다. 산업단지는 산업단지대로 추진하고 있다”며 “저도 들어와서 놀라는 게 인력과 예산관계다. 하나하나 챙기고 있다. 예산팀장을 하도 나무랐더니 요즘에는 부전지를 붙인다. 앞으로도 예산이나 지역개발에 더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오 시장은 “노조위원장이 왔었다. 시장과 만나 대화한다고 하니까 노조원들이 위원장에게 ‘살살 좀 하라’는 주문을 줬다. 제가 업무상 하는 것이지 개인을 보고 하는 것은 아니다. 잘못됐다면 당연히 바로잡아야 한다. 그래서 당분간 제가 욕을 얻어먹을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이에 대해 전영옥 의원은 “대규모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성공적인 민선8기 시정을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며 “직원들을 너무 조이지는 말아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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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ㅅㄹ 2022-09-29 00:19:48
산단 지을곳이 보통 석문,송악,합덕,송산인데 석문 분양중이고 송산 확장했고 송악 물류센터 했고 합덕에 지어줄바에 안 하는게 낫다 생각하니까 전 시장이 합덕 망하게 할라고 일부러 산단 안 지은거지. 역방향도 개떡같이 하고 역생기는데 당진처럼 x같이 하는 지역은 당진 밖에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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