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홍북읍 내포신도시 편입, 다른 방안 찾는 중"
김태흠 "홍북읍 내포신도시 편입, 다른 방안 찾는 중"
30일 홍성군서 기자 간담회 갖고 홍북읍 편입 요청 관련 입장 밝혀
뉴그린 국가산단 유치 관련 "공교롭게 예산군도 신청, 장점 최대한 부각"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2.09.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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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홍성군의 홍북읍 4개리 내포신도시 편입 요청과 관련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다른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홍성군의 홍북읍 4개리 내포신도시 편입 요청과 관련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다른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홍성군의 홍북읍 4개리 내포신도시 편입 요청과 관련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다른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시·군 순방 14번째 순서로 이날 오전 홍성군청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 지사는 지난달 이용록 군수의 홍북읍 4개리(석택리·대동리·봉신리·상하리) 편입 요청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편입'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내포신도시법과 조례 등 개정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어려움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편입 추진은 어렵다는 것이다.

다만 김 지사는 “이 군수의 제안은 반가웠다. 내포신도시에 없는 기능 확장을 고민하던 차였다”며 “현재 담당 부서가 내포신도시 확장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다음으로 김 지사는 이용록 군수의 민선8기 1호 공약인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선 국토교통부가 후보지 선정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인 사실을 확인한 뒤 “공교롭게도 홍성군과 예산군이 함께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두 지역 모두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연말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두 지역의 장점이 최대한 부각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자간담회를 마친 김 지사는 홍주문화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도정보고와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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