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23억, 김광신 11억, 최충규 9억, 박희조 5억
서철모 23억, 김광신 11억, 최충규 9억, 박희조 5억
대전시 4개 구청장 재산공개… 최대 5배 가까이 차이
  • 윤지수 기자
  • 승인 2022.09.30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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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대전시 구청장들의 재산이 ▲서철모 서구청장 23억 8700만 원 ▲김광신 중구청장 11억 4500만 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9억 9100만 원 ▲박희조 동구청장은 5억 70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왼쪽부터) 대전시 구청장들의 재산이 ▲서철모 서구청장 23억 8700만 원 ▲김광신 중구청장 11억 4500만 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9억 9100만 원 ▲박희조 동구청장은 5억 70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 구청장들의 재산이 ▲서철모 서구청장 23억 8700만 원 ▲김광신 중구청장 11억 4500만 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9억 9100만 원 ▲박희조 동구청장은 5억 70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 및 대전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제8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선출직 공직자 6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30일 관보 및 공보에 공개한 것.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재선이기에 재산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위원회에 따르면 제8회 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64명의 배우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을 포함한 평균 재산은 7억 6,934만 원이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11억 4200만 원을 신고했다. 시의원 중에선 ▲김민숙 의원이 22억 7675만 원을 신고해 가장 재산이 많았고 ▲이중호 의원이 4300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기초의회에선 ▲한형신 유성구 의원이 42억 6300만 원을 신고해 가장 재산이 많았고 ▲조대웅 대덕구 의원이 1577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정부 공개 대상자 총 27명(시장, 시의원 22, 구청장 4)의 재산등록 사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gwanb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공개 대상자 총 37명(자치구 의원)의 재산등록 사항은 대전광역시 공보 및 누리집(daejeon.go.kr)에 공개되며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peti.go.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고된 재산등록 사항은 ‘공직자윤리법’ 제8조에 따라 공개 후 3개월 이내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게 된다. 재산심사 결과 불성실 신고 사실이 발견되면 경중에 따라 경고 및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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