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는 밟고 강자에겐 아부하는 尹, 본인이 국정농단 주역”
“약자는 밟고 강자에겐 아부하는 尹, 본인이 국정농단 주역”
- 김주대 "박근혜는 언론을 ‘악용’ vs 윤석열은 언론을 ‘탄압’"
- "윤석열-김건희의 사고와 삶 자체가 바닥, 지지율 10% 바닥 머잖아"
- 일본 자위대, 독도 근해서 군사훈련... "항일투쟁 호국영령들이 통곡할 일"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10.01 14:1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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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 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 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 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문인화가 김주대 시인은 “오늘은 일본군이 전범기를 단 전함을 몰고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독도 근해에까지 와서 군사훈련을 한다”며 “윤석열의 군대가 거기에 동조하고 있다. 항일투쟁 호국영령들과 함께 통곡할 일”이라고 소리쳤다.

앞서 전날 해군은 동해 공해상에서 한미일 군대가 참여하는 대잠전(對潛戰: Anti-Submarine Warfare)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한미일 연합훈련은 지난 2017년 12월 제주 남방 한일 중간수역에서의 미사일경보훈련 이후 5년 만이다.

특히 독도에서 동쪽으로 150km 떨어진 북한과 인접한 동해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독도를 호시탐탐 넘보는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입이라는 측면에서 예의 주시해야 할 일대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김 시인은 최근 윤 대통령의 외교참사와 부인 김건희 여사의 끊임 없는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 당시와 비교하며 날 선 비판을 퍼부었다.

2016년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당시 박근혜 지지율이 10월 3주차 25%에서 1주 만인 10월 4주차에는 17%로 급락하였고, 다시 11월 1주차에 5%가 되면서 국정수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12월 3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무소속 의원 171명이 ‘대통령 박근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였다. 결국 12월 9일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었다. 국정 지지율 25%인 때부터 불과 5주 만에 일어난 일이다.(이듬해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에 따라 박근혜는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그는 “탄핵의 주요 배경은 대통령 박근혜가 개인적인 은인이라는 영세교 교주 최태민의 딸이자 후계자인 최순실을 어떠한 적법한 절차도 없이 대통령으로서의 중요한 의사결정과 국정 운영, 인사 문제 등에 광범위하게 개입시켰으며, 최순실이 부당한 권력을 바탕으로 사적인 이익을 취하고 국정농단을 일삼는 것을 방조했다는 것이었다”고 상기시켰다.

윤석열의 10월 현재 지지율이 24%이다. 2016년 직무정지 직전 박근혜의 지지율 25%보다 낮다. 게다가 박근혜 탄핵 배경과 비슷한 배경을 윤석열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천공이라는 사교의 교주(무속인?)가 어떠한 적법한 절차도 없이 대통령으로서의 중요한 의사결정과 국정운영에 관여하고 있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배후에 사이비 교주 최태민의 딸 최순실이 있었다면, 윤 대통령 뒤에는 천공이라는 무속인이 똬리를 틀고 있어 국정운영에 관여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박근혜는 ‘동거인 비리’는 없었지만, 윤석열은 ‘동거인 김건희’의 심각한 비리가 상식을 넘어서 국민적 분노의 대상이 되었다. 논문표절은 물론 주가조작이라는 굉장히 파렴치한 범죄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의 장모까지 주가조작에 연루되었다는 소문이 널리 퍼졌다.”

그의 비판은 계속 이어졌다.

또한 박근혜는 언론을 ‘악용’하였지만, 윤석열은 언론을 ‘탄압’하고 있다. 박근혜는 ‘지인(최순실)이 국정농단의 주역’이었지만, 자신이 한 말도 기억을 못 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비를 걸고 협박을 하는 윤석열은 ‘본인이 국정농단의 주역’이다.”

또 “윤석열의 지지율이 20%대로 곤두박질친 것이 욕설파문 외교참사 때문이라고들 하지만, 그것은 지지율 하락의 하나의 원인일 뿐”이라며 “윤석열은 대통령이 되기 훨씬 전부터 이미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다”고 들추었다.

윤석열 김건희의 사고와 삶 자체가 바닥이다. 상습적 욕설, 건들거림, 고집, 무지, 무능에다가 괴이한 주술을 믿는 질 낮은 정신상태까지 온통 바닥이다. 지지율이 바닥을 향해 달려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금대로라면 지지율이 10%대로 내려가는 것도 어렵지 않다.”

그리고는 “약자는 밟고 강자에겐 아부하는 윤석열 정권의 정책, 인사, 국정방향 전체가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라고 몰아쳤다.

〈일본 자위대(초급장교)가 지난 7월 4~8일 미8군 평택 험프리스 캠프에서 심포지엄을 연 데 이어, 우리나라 해군은 지난달 30일 동해 공해상에서 한미일 군대가 참여하는 대잠전(對潛戰: Anti-Submarine Warfare)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한미일 연합훈련은 지난 2017년 12월 제주 남방 한일 중간수역에서의 미사일경보훈련 이후 5년 만이다. 특히 독도에서 동쪽으로 150km 떨어진 북한과 인접한 동해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 군대의 한반도 진입이라는 측면에서 예의 주시해야 할 일대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사진=US Army(위), YTN(아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일본 자위대(초급장교)가 지난 7월 4~8일 미8군 평택 험프리스 캠프에서 심포지엄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동해 공해상에서는 한미일 군대가 참여하는 대잠전(對潛戰: Anti-Submarine Warfare)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한미일 연합훈련은 지난 2017년 12월 제주 남방 한일 중간수역에서의 미사일경보훈련 이후 5년 만이다. 특히 독도에서 동쪽으로 150km 떨어진 북한과 인접한 동해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 군대의 한반도 진입이라는 측면에서 예의 주시해야 할 일대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사진=US Army(위), YTN(아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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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2022-10-02 00:01:28
역사 의식이라곤 전혀 없는 윤석열, 국민 감정을 거슬러 문통의 지소미아 파기를 뒤엎고, 일본 정부와는 앞으로 '그랜드 바겐(Grand Bargain : 재고 떨이, 덤핑 세일)'을 한답시고, 당장이라도 기시다 앞에, 우리 민족의 혼을 팔아 치우려듯 달려들더니, 드디어 우리 영토 코 앞에 욱일기가 휘날리게까지 하는구나 ! 일제의 조선 침탈도 독도가 구실이었다. 추락하는 국격이고 나발이고 탄핵만이 답이다 !

탄핵 2022-10-01 21:09:24
독도 근처까지 일본이 함대를 몰고와서 포를 쏴댈 권리를 합법적으로 주며, 한미일 합동 훈련을 제안, 실현한 윤석열을 절대 용서 못한다.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을 부끄럼없이 우리 한국의 전략이라 말한 윤석열. 한반도에 전쟁 나면 미국 핵으로 대응하겠다는 윤석열. 윤 대통령 외교 참사 책임자 김태효 차장은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밀실 추진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자이다. 이같은 맹목적 친일 친미 추종 세력으로 인해, 미국의 중국 견제의 희생양으로 급기야 한반도는 전쟁의 위험에 빠지고, 일본 자위대는 우리 영토를 침탈할 기회만 얻게 될 것이다 ! 윤석열과 김태효 등 용궁의 국적없는 친일 친미파들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반드시 탄핵해서 법정에 세워야 한다. (*난 좌파도 문빠도 아닌 오직 한국파다.)

애국자 2022-10-01 17:09:46
아직도 국가와 대통령을 해하는 종복좌파들이 설치고있는건
문죄인이 그동안 간첩을 양성한결과다
나라와 후손을 위해서 반드시 멸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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