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학교도서관에서 만나는 우리 지역 작가 특강’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 대상은 초‧중‧고 10교다. 대전‧충청 출신 활동 어린이‧청소년 도서 작가가 학교도서관으로 찾아가 ‘강연 및 소간 나누기’, ‘에세이 쓰기’ 등 작품 공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안데르센상을 받은 유하정‧한국아동문학상을 받은 홍종의 작가 및 청소년 부문 베스트셀러 작가인 박현숙 작가 등을 초빙해, 관내 학교 사업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는 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계획이다.
특강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dsecc.djsch.kr/djsecc/main.do)나 전화(☎042-229-143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회근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창작활동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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