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촛불행동, " 22일,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 열 것"
시민단체 촛불행동, " 22일,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 열 것"
  • 최고나 기자
  • 승인 2022.10.04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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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촛불행동이 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김건희 특검과 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 집중 촛불 대행진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사진=페이스북/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김건희 특검과 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 집중 촛불 대행진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사진=페이스북/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김건희 특검과 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 집중 촛불 대행진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촛불행동은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을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김건희의 가짜 논문, 가짜 학위의 증거가 흘러 넘치고 있지만 교육부, 검찰, 경찰 등 모든 권력기관이 김건희의 범죄를 덮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며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주장했다. 

또 "윤석열 정부는 청와대 이전 강행부터 정치보복, 부자특혜, 복지축소, 사적 채용, 노동자탄압, 공공요금인상, 민영화 등 반민생, 반민주 정치로 국민들을 고통 속에 몰아넣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은 하루하루가 재앙의 연속이 되고 있다”며 “국정은 파탄나고 국민들을 위한 정치는 사라졌다”고 말했다. 

또 최근 윤 대통령의 ‘비속어 사건’을 언급하며 “이것은 언론 탄압과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 압박으로 전개되고 있다”면서 “국면 전환을 꾀했지만, 실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양희삼 촛불행동 종교개혁특위위원장은 “오는 10월 22일 김건희 특검과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들이 전국에서 서울로 모인다”면서 “국민들은 검찰독재 청산과 민주주의, 평화를 위한 위대한 촛불 대항쟁에서 또 다시 승리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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