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권위원회 정기회 개최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경찰청(청장 손장목)은 4일,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 등 위기에 처한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인권위원회 정기회를 진행했다.
교수와 변호사,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하는 ‘2022년 제3차 세종경찰청 인권위원회(위원장 도이현)정기회의’에서는 세종경찰청이 추진중인 ▲ 인권지킴이 발굴 ▲현장에서 알아야 할 권고사례 공유 ▲세종시민을 상대로 찾아가는 인권피해 예방 교육(이·통장회의시) ▲동료개입 프로그램 등 주요시책에 대해 점검했다.
도이현 위원장은 “세종경찰청에서 인권 보호를 위해 내실 있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하다”며 “세종시민의 높은 인권의식 수준에 맞는 인권 정책 및 침해 예방의 자문기구 역할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장목 청장은 “인권향상은 경찰의 정책 중 최우선으로 추진해야하는 사안이고, 시민이 경찰에게 바라는 방향점이다”며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 등 위기에 처한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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