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ㆍ문화단체 에코사운드,
프롬 베지가든서 '채식 한상' 체험
'보통의 비건 가정식', '영화 상영' 등 진행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 지역 환경·문화 단체인 에코사운드는 10월 7일 비건파티를 개최한다.
비건은 고기·우유·달걀 등 동물성 식품을 전혀 먹지 않는 적극적인 개념의 채식주의자를 뜻한다.
이번 비건파티는 ▲오전 11시부터 어진동 에비뉴힐 '프롬 베지 가든'에서 '보통의 비건 가정식' 체험 ▲오후 4시부터 새롬동 '성요한 성당'에서 영화 상영 ▲오후 7시부터 대평동 '얼쓰 인 어스'에서 비건하우스 파티가 각각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이혜원 대표는 "에코사운드는 여러 콘텐츠를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 환경에 대해 시민들과 적절하고 실질적인 대응을 하려는 단체"라며 "탄소중립을 가장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채식을 알리고 즐겁게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코사운드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해 플라스틱 등 자원순환 교육과 환경·문화 이벤트 등의 콘텐츠를 기획·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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