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양대병원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굿모닝충청=공주 박수빈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가 미세먼지로 인한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공주대는 4일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센터장 김맹기 대기과학과 교수) 주최로 대전 건양대학교 병원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동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소속 사무국 직원들로 팀을 이뤄 건양대학교 병원 1층에서 병원 임직원 및 입원환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어 소개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8가지 실천방안을 담은 배너를 설치했으며, 시장바구니 겸용 네트백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의 예방ㆍ관리 등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개최했던 캘리그라피 공모전 우수작을 전시해 ‘푸른 하늘 맑은 공기’의 중요성도 알렸다.
한편,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2021년 9월 28일 환경부 공모에서 국립공주대학교가 최종 선정됐으며,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의 예방·관리 등을 위한 조사·연구·교육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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