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청주 ‘청원생명축제’ 관람객이 개막 7일만에 40만명을 돌파했다.
6일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축제장 제1게이트에서 40만 번째 입장객 환영행사를 했다.
40만 번째 입장객은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사는 김봄(9세) 양 가족이다. 이들 가족에게는 꽃다발과 청원생명쌀이 축하경품으로 전달됐다.
김춘택(김봄 아버지)씨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려 가족과 함께 오게 됐다”며 “청원생명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관광도시 청주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 같은 추세라면 축제 목표 관람객 5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60만 명 돌파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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