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봉사자들 마음 더해 더 커진 행복 ‘짜장면데이’
새로운 봉사자들 마음 더해 더 커진 행복 ‘짜장면데이’
‘제13회 구하라 자장 위프렌드, 장애인과 함께하는 짜장면 DAY’ 행사 열려
  • 배다솜 기자
  • 승인 2015.05.13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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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낮 12시 대전 중구청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굿모닝충청과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함께하는 13번째 ‘구하라 짜장 위프렌드, 장애인과 함께하는 짜장면 DAY’ 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석한 장애인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따뜻한 봄날 어김없이 열린 짜장면 데이 행사에는 매달 이날만 기다리는 장애인들과 봉사를 통해 보람을 얻고자 새롭게 참여한 봉사자들이 함께해 더 큰 행복이 가득했다.

13일 낮 12시 대전 중구청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굿모닝충청과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함께하는 13번째 ‘구하라 짜장 위프렌드, 장애인과 함께하는 짜장면 DAY’ 행사가 치러졌다.

1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대전연예인협회 가수들은 이날도 곱게 차려 입고 환한 미소로 장애인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은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분들이 직접 원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가수들이 도와주면서 더욱 흥겨운 한 때를 선사했다.

노래를 불러 큰 호응을 받은 박영숙(59) 씨는 “오늘로 세 번째 참여했다”며 “노래도 듣고 부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웠다. 한 달에 한 번씩 같이 수영장을 다니는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놀러나올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또 이날 행사는 처음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이 많아 더욱 활기찬 행사가 펼쳐졌다.

▲ 13일 대전 중구청에서 열린 ‘구하라 짜장 위프렌드, 장애인과 함께하는 짜장면 DAY’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한 누리봉사단 단원들. 김연수 중구의원(왼쪽)과 김광래 누리봉사단 단장(왼쪽에서 두 번째).

새누리당 당원들로 구성된 누리봉사단은 이날 2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해 일손을 보탰다.

김광래 봉사단장은 “한 달에 한 번씩 각 구별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장애인단체 측에서 일손이 부족하다고 해 오게 됐고, 앞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참여하려고 한다”며 “장애인 분들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장애인 분들의 어려운 부분을 보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김연수 의원은 "구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고자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데 장애인과 함께 하게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을 듣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한 대전과기대 외식조리계열 학생들. 왼쪽부터 박상아, 김선창, 김민영 씨.

대전과학기술대 식품조리계열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선창(20)·박상아(20)·김민영(20) 씨는 장애인들에게 드릴 맛있는 짜장면을 만드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 교수님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김선창 씨는 “교수님이 물어봐서 자원하게 됐다”며 “이런 좋은 기회에 봉사도 하고 실습도 하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한송철(46) 대전과기대 교수(한스브레드 수석주방장)는 “함께 온 친구들 모두 자격증 2, 3개 씩 소유하고 있는 실력자들”이라며 “제안했을 때 흔쾌히 가겠다고 나서 줘 고맙다. 학생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많을 것을 배웠으면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부인 강기중(61) 씨도 눈에 띄었다. 강 씨는 설 교육감이 후보시절 짜장면 데이와 인연을 맺고 그 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강 씨는 “이렇게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 여러분들께 항상 좋은 일과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며 인사했다. 그는 인터뷰 요청에 “조용히 봉사하고 싶어요”라며 거절하곤 쉴 세 없이 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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