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가 동구 우암로 277번길(가양동) 일원에 건립중인 ‘(가칭)제2시립도서관’의 명칭을 10월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공모한다.
제2시립도서관은 지식정보격차 해소와 원도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 가양도서관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것으로 연 면적 7,353㎡(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에서 한밭도서관 이후 두 번째로 건립되는 시립도서관으로 어린이 청소년 중심의 융복합 창의도서관이자 독서ㆍ문화ㆍ소통의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가 참여 가능하고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참여마당-공모 설문홈페이지와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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