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용산구 이태원 압사사건과 관련해 오후 3시 10분 기준으로 세종시에서 연락두절로 신고된 9명 전원의 생존이 확인됐다. 부상자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관계자는 "실종신고로 접수된 시민의 생존여부는 파악됐으나, 사상자 중 세종시민이 추가로 나올 경우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교육청도 이태원 사고 관련해 정병익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해 교육청, 직속기관, 학교, 유치원의 학생과 교직원 피해 여부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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