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물티슈·마스크 등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화장지 ‘잘풀리는집’으로 유명한 생활위생용품 제조기업 미래생활㈜(대표이사 김광호)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세종상의(회장 이두식)회원사인 ‘미래생활’은 1일 오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이두식 회장, 박철 미래생활㈜ 부대표,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선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장,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용품 기부식을 가졌다.
기부물품은 마스크 43,000장, 물티슈 7,000개, 화장솜 5,100개 등으로 금액으로는 1억3천만원에 달한다.
물품은 이달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상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지역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미래생활의 의지가 반영됐다. 또, 세종상의의 주도로 기부처 연계가 이뤄졌다.
이두식 회장은 “미래생활의 모토 ‘함께하는 오늘, 잘풀리는 내일’처럼 되길 기대한다”며 “(세종상의)회원사들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말했다.
한편, ‘잘풀리는집’은 미래생활㈜의 대표 위생제지 브랜드로, 지난 9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2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화장지 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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