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홍성사랑국화축제가 1일부터 6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축소 운영해 전시회로 열리고 있다.
전시회는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행사는 취소하고 전시 위주로 진행하기로 했다.

5일부터 열리는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전시장에 곳곳에 이들을 애도하는 현수막이 눈에 띈다.

애도 현수막 현수막 주변에 하얀 국화를 둘러 놓았다.
KT홍성지점 벽면에도 하얀 국화와 애도를 뜻하는 PRAY 미디어 아트 파사드가 상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1만4000여 점의 국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국화 조형물과 관상 국화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야간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곳곳에 빛 조형물 및 조명을 설치했다.

국화 대형 메인 게이트도 설치했다.
홍성사랑국화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축제가 취소됐었다.

지난해에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여하정에 작품을 전시했었다.

전시회는경건한 분위기 속에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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