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생활 습관 교정 주제'
초‧중‧고 21팀 63명 참여
두이노, 마이크로비트, 네오쏘코 등 활용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제5회 세종SW해커톤대회를 성황리에 종료돼 세종교육청 교육원(원장 이승표, 이하 세종교육원)은 대회 결과를 각급 학교에 1일 안내했다.
이번 대회에서 초 3개교(연동초, 한솔초, 아름초), 중 4개교(고운중, 어진중, 나성중, 새롬중), 고 2개교(세종과학예술여재학교, 도담고)가 수상했다.
세종SW해커톤대회는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W교육 도구를 활용하여 창작물을 제작‧발표하는 대회다.
10월 29일 반곡고등학교에서 ‘잘못된 생활 습관 교정’을 주제로, 관내 초(5~6)‧중‧고등학교 학생들이 3인 1팀을 이뤄 초등 8팀, 중등 8팀, 고등 5팀, 총 21팀(63명)이 참가했다.
10월 8일 진행된 1차 심사에서 학생들은 대회 주제를 탐구‧분석한 문제 해결 계획을 발표했다.
1차 심사에 통과한 21개 팀은 2차 심사에서 대주제의 부문별 하위 과제 중 해결하고 싶은 1개 과제를 선택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그래밍 실력을 발휘했다.
하위 과제로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비만, 식습관 문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자세 문제, 홈트레이닝을 위한 올바른 운동 자세 등이 제시됐다.
학생들은 이러한 건강 문제에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해 두이노, 마이크로비트, 네오쏘코, EV3, 앱인벤터 등 SW교구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만들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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