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김영창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기획실 파트장이 병원에 휠체어 10대를 기증했다.
휠체어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 ‘대학병원 희망선물 드림’ 이벤트에 당첨돼 받은 것이다.
김 파트장은 4일 오전 병원 회의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공동명의로 ‘희망선물 증정식’을 진행하고, “올해로 18년째 근무 중인 일터에 뜻 깊은 선물을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고 했다.
김하용 원장은 “애사심을 바탕으로 사연을 직접 작성해 받은 귀한 선물”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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