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역 유통업계 최초로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모든 달걀을 동물복지 달걀인 케이지 프리로 100%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케이지 프리는 비좁은 사육공간에서 생산된 달걀이 아닌 방목형으로 키운 닭에서 얻은 달걀을 뜻한다.
갤러리아 명품관과 고메이494 한남은 작년 10월 케이지 프리 전환을 이미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타 사업장까지 100% 케이지 프리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이슈와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케이지 프리 전환을 조기에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인류가 공존하는 미래 건설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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