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5대 원장에 김인식 전 대전시의원이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원장은 16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조직혁신, 돌봄강화, 사회서비스 미래 주도, 종사자 처우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원장은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정책자문위원, 3선(5대-7대) 대전시의원을 지냈다. 6대 시의회 후반기 부의장과 7대 전반기 의장도 역임했다.
그동안 사회복지사 및 장기 요양요원 등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어린이집과 교육현장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불어 일하는 사회서비스원을 만들기 위해 조직혁신과 노인·장애인 등 돌봄체계 강화, 정책연구를 통해 전문기관으로의 도약, 종사자 처우 개선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복지정책 연구와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다.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위·수탁 운영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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