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헌법정신 왜곡하지 말고 언론관 바로 세워라"
"尹, 헌법정신 왜곡하지 말고 언론관 바로 세워라"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11.20 11:3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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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앞세우면서 ‘反국민적 행태’를 일삼고, ‘자유’를 강조하면서 정작 ‘언론 자유를 억압'하는 유체이탈식 정치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헌법수호자라면 헌법정신을 왜곡시키지 말고 제대로 깨우쳐야 한다고 질타하는 목소리가 드높다. 사진=MBC/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앞세우면서 ‘反국민적 행태’를 일삼고, ‘자유’를 강조하면서 정작 ‘언론 자유를 억압'하는 유체이탈식 정치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더이상 헌법정신을 왜곡시키지 말라고 요구하는 목소리 또한 드높다. 사진=MBC/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그릇된 언론관과 헌법정신에 대한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다.

국민’을 앞세우면서 ‘反국민적 행태’를 일삼고, ‘자유’를 강조하면서 정작 ‘언론 자유를 억압'하는 유체이탈식 정치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제발 더이상 헌법정신을 제멋대로 왜곡시키지 말라고 질타하는 목소리 또한 드높다. 

황교익 맛칼럼니스트는 20일 “윤석열이 국회의원에게 한 ''은 국민에게 한 ''이다. 국회의원은 국민이 선출하기 때문”이라며 “국회의원이 윤석열에게 ‘이 새끼들’이라고 욕을 들어야 하는 존재이면, 국민은 윤석열에게 ‘이 새끼들’보다 못한 존재가 된다”고 해석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욕을 한 행위가 실수였다며 사과를 했으면 잠시 소란스럽다가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었다”며 “윤석열은 국회의원과 국민에게 사과할 마음이 없음이 확인되었고, 오히려 자신의 욕을 보도한 언론의 취재활동을 방해하고 비난하고 있다”고 적반하장을 들추었다.

특히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다. 국민이 같잖은 대통령한테 ‘이 새끼들’보다 못한 존재로 대접받아야 할 하등의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국민을 얕잡아보고 욕을 하는 대통령은 국민이 그의 권력을 회수하고 내쫓아야 하며, 이게 바로 헌.법.수.호.이다”라고 쾅쾅쾅 방점을 찍으며 강조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가수반이며 국가원수이고, 기자는 ‘1호 국민’이다”라며 “대통령께서는 동맹을 이간질 하는 MBC 기자의 탑승을 거부한 것은 헌법수호라 하신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우리 헌법 어디에도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조항은 있지만, 비판적 기자를 전용기에 태우지 말라는 조항은 없다”며 “대통령께서는 자유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신다. 언론의 자유는 삭제되었고, 전용기 80여 기자중 2명만 1시간 동안 만난 것을 그렇게 당당하게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고 하시면 공정하지도 않고 상식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또 “도어스테핑에서 MBC 기자가 슬리퍼를 신었다는 비대위원의 응대는 좁쌀 대응”이라며 “이럴 때가 아니다. 갈등을 계속 만들어 가면 국민은 불안하다”고 소리쳤다.

그리고는 “국민은 갈등을 풀어 가는 통 큰 대통령을 원한다”며 “특히 ‘1호 국민’인 기자들과 소통하라”고 엄중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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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퇴출 2022-11-24 20:17:38
응원합니다.

역적 2022-11-20 17:32:15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다. 최고다 ! 짝짝짝 !.
누구 앞에서 한심한 게 '대통, 대통' 자뻑질이야.

노태우 7.7 선언이래 단군이래 최대 번영을 이뤄온 대한민국, 성장률 17프로까지 끌어올리며 삼십 해동안 잘 살았다.
그런 나라에 6개월 전, 한참이나 덜떨어진 인간이 들어서서, 역대 대한민국 대통들이 삼십 해동안 지켜왔던 '균형외교의 대원칙'을 깨고, 대한민국을 반중국 미국 돌격대로 전락시키는 '한반도 인태 전략' 선포했다.
아시아 국가들 중 동맹국들만 함께 뭉쳐서, 반중 방탄벽 쌓으라고, 각국 국방 장관들 회의를 요청하며, 공동 연합 훈련하려 하는 멍청한 것.
결국, 국가 안보, 경제, 외교, 정보 통째로 흔들면서, 국가 발전의 발목을 잡고, 나라를 위험에 빠뜨리는 반민족 역적, 윤석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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