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경찰청은 2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평화적 시위를 보장하되 불법행위 시 엄정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이날 경찰은 기동대와 경비‧정보‧수사‧형사‧교통‧지역 경찰 등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해 주요 물류 거점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경찰은 주요 사업장과 교차로 주변 등에서 비조합원 차량의 운송을 방해하거나 차로를 점거, 운전자 폭행 등의 불법행위 시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주동자를 끝까지 추적해 처벌할 계획이다.
또, 차량 이용 불법행위자는 견인조치와 더불어 지자체 합동단속을 통해 운전면허 정지 및 취소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대전경찰청은 “평화적 집회 시위는 보장하되 법과 원칙에 따라 일관된 기준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피해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112신고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파업은 24일 자정부터 진행 예정이며, 대전지역에서는 회원 1200여 명 중 4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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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진은 안하고, "화물연대 파업을 불법행위로 간주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니", 도대체 제 정신이신가. 윤정부는 참사 354명 사상자도 부족하고, 경찰 2명도 압박해 죽이고, 또 누굴 더 두드려 잡으려고 감히 엄포신가. 국민들이 전혀 두렵지 않은가.
파업이 국가경제에 돌이킬수 없는 피해라면서, 윤통은 국가경제를 위해 G20에서 벤츠로 돌아다니며 현대자동차 393대 물 먹였나.
파업연대 손가락이라도 다치는 일 생기면, 정부 다 무너지는 날이란 걸 아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