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로부터 크리스마스 씰 수령
성금 100만 원 전달도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결핵 퇴치사업을 위해 나서고 있다.
세종교육청은 24일, 청사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남상현)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수령하고 결핵퇴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다.
회는 올해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로 주제를 선정,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2022년 크리스마스 씰에 담았다.
이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은 ▲학생 결핵환자를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학생·군인 등 취약계층 결핵검진 사업 ▲결핵 관련 연구사업 및 홍보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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