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DL건설이 대전 동구 삼성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가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39층, 4개동, 아파트 400가구, 오피스텔 25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84㎡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3가구 ▲84㎡B 166가구 ▲84㎡C 72가구 ▲84㎡D 103가구 ▲84㎡E 36가구 ▲84㎡OA 12가구 ▲84㎡OB 13가구 등이다. 단지 내 상가도 입점한다.
청약 일정은 이달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 정당계약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대전, 충남, 세종에 거주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다.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하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통상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비율을 20%로 낮춰 대출 비율 부담을 최소화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 대출이 불가한 청약자나 대출이 까다로운 자영업자도 계약금 10%와 1차 중도금 2%만 납부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입주 시까지 연체료 없이 유예가 가능하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성도 주목을 받는다.
최고 39층으로 조망이 뛰어나고,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넉넉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GX룸을 물론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돌봄교실 등이 입주민들을 맞이한다.
대전역세권을 품은 우수한 입지도 자랑거리다.
KTX 대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전IC, 판암IC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또 대전 도시철도 2호선(예정), 광역BRT 환승센터(예정)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이 계획돼 있다.
삼성초등학교, 한밭중학교, 보문고등학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어 자녀 교육 걱정도 덜 수 있다.
이밖에 대전역 인근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홈플러스, 코스트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과도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대전천 그린뉴딜사업(예정)을 통한 힐링 주거환경 조성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대전 도심융합특구 대전역세권 구역 개발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대전역을 중심으로 동구 삼성동, 소제동, 정동, 신안동, 원동 일원에 창업허브센터와 철도산업 복합클러스터, 소셜벤처캠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역세권 주변으로 각종 정비구역 개발계획도 포함돼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 우수한 생활 인프라, 높은 미래가치 등 다양한 인기 요소를 모두 갖춘 단지로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며 “특히 최근 금리 인상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금융부담 제로플랜’을 마련해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은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수상(독일), IDEA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수상(미국), IFLA 아시아-태평양 조경상 등을 받았다. 또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 대상을 5년 지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8회 수상, 4년 연속 스타브랜드 대상 등 다양한 수상실적을 자랑한다.
주택전시관은 대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다.
